아모레퍼시픽그룹, '코스비전' 자회사로 편입

2011-10-04 13:4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OEM업체인 (주)코스비전를 자회사 편입키로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인수방식은 100% 지분 취득형식이며 인수가액은 총 6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 그룹 자체에서 충당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생산 자원을 공유해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고 계열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생산 품질에 대한 관리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코스비전 기업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화장품 OEM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