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OEM업체인 (주)코스비전를 자회사 편입키로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인수방식은 100% 지분 취득형식이며 인수가액은 총 6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 그룹 자체에서 충당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생산 자원을 공유해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고 계열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생산 품질에 대한 관리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코스비전 기업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화장품 OEM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