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웰 2차’ 단지 투시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신영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여수 웅천지웰 2차’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여수 웅천지웰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61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33형) 564가구 ▲112㎡(43형) 5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한려수도가 조망이 가능하며 인공해수욕장 및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 등 레저·문화기반시설을 갖췄다.
특히 내년 여수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KTX가 이달 개통돼 서울~여수간 이동이 2시간 25분대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이미 개통된 순천~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시간에 도착이 가능하다.
신영은 단지 내부에 생태계류를 조성해 자연생태공원이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해 커뮤니티시설 편의성도 높였다.
일부 평형에는 여수 최초로 3면 개방 및 4 Bay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해상조망권 확보를 극대화하고 통풍 및 환기가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신영 정동희 상무는 “내년 여수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호재가 작용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국내최고의 해상조망권과 레저문화 관광단지 등이 어우러진 여수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61-683-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