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질레트가 지난 9월 선보였던 신제품‘퓨전 프로글라이드(Fusion ProGlide)'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P&G는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의 판매를 10월 4일자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파워와 매뉴얼 2가지로 선보인다. 퓨전 프로글라이드는 매뉴얼(일반 면도기/면도날 2개입 포함)은 1만 2900원대, 파워(진동 면도기/면도날 1개입 포함)는 1만 6400원대다.
질레트 관계자는“신제품 퓨전 프로글라이드는 면도기에 글라이딩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면도기다. 출시 전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체험 및 리서치 결과, 92%의 국내 그루밍 리더(Grooming Leaders)로부터 편안하게 미끄러지는 면도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며“퓨전 프로글라이드 본격적인 판매 개시와 더불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한국 남성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