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항공 화물 서비스 제공업체인 National Airlines가 보잉 747-400F 운행을 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National Airlines는 최근 FAA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National이 첫 선을 보이는 747-400F 대륙간 장거리 화물 전용 항공기의 화물 용량은 113톤이다.
National Airlines의 Steven Harrison 사장은 “와이드 바디 장거리 화물 시장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우수성을 선보이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전 세계 정부 기관, 차터 브로커 및 화물 운송 주선업체의 독특한 요건은 물론 증가하고 있는 National Air Cargo의 운송 요건을 지원하는 맞춤 경로 프로그램과 임시 차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국제 승객 및 화물 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ational은 B757, B747 및 DC-8 외에 보유 비행기 수를 늘리기 위해서 4대의 보잉 757-200 Combis에 대해 미국 정부로부터 운행 승인을 받는데 전적으로 확장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