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中 건국 62주년 축전…10월 방중 예정

2011-10-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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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리 공보실이 1일 푸틴 총리가 중국 건국 62주년을 맞아 원자바오 총리에게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푸틴 총리는 전문에 “중국이 대규모 사회 경제 개혁에 성공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동적인 내부 발전과 국제 무대의 건설적 정책은 중국 국민의 복지 향상은 물론 국제 정세 안정과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에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들의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총리는 10월 11일과 12일 중국을 방문해 원자바오 총리와 제16차 총리회담을 하고 후진타오 국가주석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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