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편드 하락..등락장세 지속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선지 한주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공시된 가격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 주간 수익률은 -1.83%였다.
　
　최근 6주 동안 주간 단위로 방향성 없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것.

　
　이번 하락은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공조체제 강화와 독일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 승인 등 호재에도 프로그램 매물의 압박에 따라 주식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펀드의 모든 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코스닥 종목 비중이 높은 중소형 주식펀드의 수익률이 -5.05%로 부진했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가 -0.78%의 수익률로 소유형 중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