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5시20분경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김모(46)씨가 크레인 고리에 걸려 넘어진 철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작업장에 있던 크레인 안쪽에 전기선을 넣는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 고리에 걸려 넘어진 8t짜리 철구조물에 깔려 변을 당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김모(46)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