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30일 열리는 국토해양위원회의 국정감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핵심정책사업인 '한강르네상스'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국감에 서울시 시장권행대행과 행정 1, 2 부시장을 비롯해 12명을 증인으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 국감은 사실상 서울시정에 대한 국감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방이 예상되는 현안은 한강 르네상스와 서해비단뱃길 등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주요 정책과 우면산 산사태의 책임소재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