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획됐다.
인천시 종건은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버스 및 택시 승강장, 간이 쉼터, 편의시설 및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종건은 이번주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10월 초 공사를 착수, 올해 말까지 광장 및 편의시설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는 동인천역 북광장 조성 사업이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1차 사업으로, 동인천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와 구도심의 열악한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향후 시행예정인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