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신체 기관의 굴곡에 잘 맞게 부착돼 심장이나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신체 신호 측정 장비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TR35는 35세 이하 과학자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낸 35명을 선정한 리스트로 1999년부터 2004년까지는 100명씩을 뽑다 2005년부터 35명씩 선정하고 있다.
35명 선정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한국인으로는 2008년 함돈희 하버드대 교수에 이어 김 교수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