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계단은 본관 좌·우 양측 계단에 오른편은 소통을 위한 계단인 ‘소통의 길’, 왼편은 건강을 위한 계단인 ‘건강의 길’로 조성됐다.
소통의 길은 ‘말풍선’, ‘오케스트라’, ‘문을 여는 사람들’ 등 각 구성원간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주제로 하는 아트 벽화가 층별로 그려져 있다.
동아제약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창조적인 사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건강을 위한 계단은 단순한 계단 오르내리기의 지루함을 개선해 계단에 소모되는 칼로리량을 표시하고 벽면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계단 걷기를 통한 유익한 표어가 명시돼 있어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운동량을 측정하고 목표치를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동아제약은 이날 걷고 싶은 계단 운영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계단걷기 참여를 유도하고자 각 층마다 무료로 건강 음료를 제공하고 원하는 층에서 즉석 기념 촬영을 해주는 등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