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광약품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부광약품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디컬뷰티연구소와 ‘줄기세포배양액을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연구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트로젠이 보유한 최첨단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디컬뷰티연구소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접목한 코스메슈티컬 연구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트로젠 관계자는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세포의 노화와 사멸을 막아주는 항세포 사멸인자와 피부세포를 근원적으로 재생시키는 세포성장 인자가 고농도로 함유돼 있어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