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은 “조선(북)이 극동에서 러시아 땅을 임대해 농사를 지으려고 한다”며 북한 농업성 대표단이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아무르주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현재 아무르주에는 20만㏊의 빈땅이 있다”며 “1일 러시아와 조선은 이 문제와 관련한 첫 회담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이고리 고레보이 아무르주 대외경제장관은 “우리에게는 빈 땅을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으로 조선의 농장이 반드시 아무르주에 등록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