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지명자는 1일 내각의 2인자인 관방장관에 최측근인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62) 전 민주당 간사장 대리를 내정했다.후지무라 전 간사장 대리는 오사카 출신의 6선 중의원 의원으로 노다 총리 지명자를 지지하는 의원 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노다 총리 지명자는 2일 조각을 마치고 새 내각을 출범한다. 그는 이날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자민당 총재,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공명당 대표 등 야당 지도자들을 만나 국정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