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대장암 홍보대사에는 최인선 전 프로농구 감독 |
올해 캠페인은 대장암 완치를 기원하는 ‘5! 해피데이- 대장암 5년 생존, 완치의 행복한 기쁨’를 주제로 전국 64개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농협의 가족건강 365 운동본부와 함께 대장암 예방과 완치에 채소, 과일 위주의 식습관이 중요함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학회는 대장암 예방과 완치를 위한 5대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5대 생활수칙은 △50세 이상 5년에 한번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 △균형있는 식생활 △1주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 △배변습관·변에 대한 관심 △담당 의사, 가족과의 신뢰와 파트너십이다.
한편 3기 대장암 홍보대사에는 최인선 전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 감독이 위촉됐다. 최 감독은 한국 프로농구 감독 사상 처음으로 200승을 달성한 명감독이다.
그는 지난 2005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 등을 통해 대장암을 완전히 극복하고 현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