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사진=오작교 형제들]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중인 유이가 만취녀 연기를 맛깔스럽게 선보였다.
오는 4일 방송될 KBS2 ‘오작교 형제들’의 10회에서 유이가 만취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극 중에서 백지은(유이)은 머리를 산발을 한 채 술에 취해 경찰 지구대에서 난동을 피우게 된다. 유이는 이 장면에서 혀 꼬부라진 발음을 선보이며 새로운 ‘떡실신녀’로 변신할 예정이다.
평소 소주 3잔 정도가 주량으로 알려진 유이는 너무나 생생한 취중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은 “진짜 술을 마시고 연기하는거 아니냐”, “연기를 보니 3잔이 아니라 3병이 주량인 것 같다” 등의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유이는 이번 연기로 극중에서 사랑받는 된장녀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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