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정취를 조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세계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우수한 음악회이다
빛과 추억이 만남의 주제로 아름다운 감성과 빛의 잔잔한 미소로 번지는 아련한 추억이 함께할 가을여행 제1부 런칭행사로 감성마스터 신제품 발표회와 양길모작가의 라이트아트 초대전과 조명박물관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행사는 여성의 음역을 소화해낼 수 있는 아름다운 빛깔의 소프라니스트 카운트테너 김세진의 환상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고,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양주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공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민간행사와 국군위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26사단 불무리 밴드의 힘찬 연주,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인 퍼니밴드 등의 공연이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넬라판타지아와 캐리비안의 해적들과 같은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음악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