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특별공급 청약률 3.28대 1

2011-09-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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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총 966가구 대단지로 인기 높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라건설이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분양한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3.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라건설은 "지난달 31일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진행된 다자녀·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총 240가구 모집에 787가구가 신청해 3.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그 동안 전주지역에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했다는 점과 6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1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일이며, 계약기간은 15~19일이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1층, 지상 11~14층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96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진행되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덕진구 덕진광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566-2250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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