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안정성을 높인 ELS 2종 공모

2011-09-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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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최대 33.6%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ELS(주가연계증권)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5% 수준까지 하락해도 연 20.52%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943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 초과(종가기준)해 상승한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134.4%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초과(종가기준)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3%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기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 보장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944회 ELS는 대우조선해양 보통주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20.52%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1.04%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4,8개월)·80%(12,16개월)·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52%을 지급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9월 1일과 2일 각각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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