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넷서점 예스 24는 1일 김기호 대표를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스24는 기존 예스24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 홀딩스 김동녕 회장과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예스24는 김 대표의 신사업 운영경험과 비즈니스적 감각 등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인터넷 서점 위치를 확고히 하는 한편, 차세대 주요 비즈니스인 전자책 사업·공연과 영화 티켓 사업분야에서도 선두기업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전자책 사업에서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해 역량을 쏟을 것이며, 영화와 공연 티켓 사업에서 예스24가 두각을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