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편의성 갖춘 ‘매취순 10년’ 3L 선물세트 판매

2011-09-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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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보해양조가 웰빙과 실속, 편의성을 두루 갖춘 전통주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보해양조는 올 여름 잦은 비와 태풍으로 과일값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대체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다양한 전통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보해는 최근 몇 년간 명절히트상품인 대용량 ‘매취순 10년’이 올 추석에도 착한 가격과 함께 소장가치가 높아 꾸준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보해는 그 동안 주류선물세트가 파손의 위험으로, 장거리 택배발송 시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 이번 추석에는 택배용 포장이 가능한 ‘매취순 10년’ 3L를 내놓았다.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포장용기의 재질은 스티로폼으로, 선물발송 시, 파손율을 낮추고 고객에게 포장의 번거로움을 낮추는 등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매취순 10년’ 3L 선물세트는 보해가 매취순 출시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제품으로 선보인 대용량 매실주로 맛과 향이 깊고 진하며, 3L 대용량에 담아 웰빙과 실속, 품격을 동시에 추구했다. 소비자 가격은 거치대 포함 3만9500원, 500ml 3본입 세트의 가격은 미니어처 포함 2만4000원.

또한 보해는 고품격과 실리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명품세트도 선보인다. 코발트색 바탕에 백색 복분자 문양을 삽입해 고풍스러움을 더한 ‘전설의 힘 명품복분자주 세트’와 백색 바탕에 은빛 문양을 새겨 품격을 높인 ‘보해 매취순 10년 명품세트’가 바로 그 것. 가격은 ‘전설의 힘 명품복분자 세트’가 4만1000원. ‘보해 매취순 10년 명품세트’가 3만7000원이다.

이외에도 보해는 지난 설에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던 보해 복분자주 375ml 선물세트와 매취순 375ml 선물세트를 한데 모은 ‘한아름 세트’를 판매한다. 375ml 보해 복분자주와 매취순 각 2병씩 총 4병과 미니어처가 포함되어 있는 한아름 세트의 가격은 2만3800원으로, 실속과 웰빙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보해 관계자는 “주류는 구입 후 파손의 위험으로 택배가 곤란하였으나, ‘매취순 10년’ 3L는 택배가 가능해 실속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주요 고객일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추석에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과실주를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되 지난해보다 제품의 구성을 추가하는 등 가격대와 종류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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