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제공] |
정유미는 지난 31일 서울 중구 피제이 호텔에서 열린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최우수 여우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유미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충무로에서 진정성 있는 여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우리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로 창의성과 기술성, 예능성을 모두 갖춘 영화배우를 뽑는 시상식이다.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연기상을 거머쥐고 이 시대 진정한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정유미는 오는 9월 22일, 공지영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도가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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