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종로구청의 맞춤형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종로TV’에 주문형비디오(VOD)는 물론 실시간 방송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종로구청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9월1일부터 IPTV 폐쇄이용자그룹(CUG)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방송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IPTV CUG 서비스는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IPTV 콘텐츠 외에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종로TV는 재난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지역밀착형 재해방송 역할도 담당할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