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시6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모 신발원단 코팅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000만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휴일이어서 임직원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660㎡ 규모의 공장 건물이 전소했다. 무인경비업체 직원은 “듣고 곧바로 출동했는데 이미 공장이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가리려고 공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