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판 페이스북’인 런런왕(人人網) 사용자 계정으로 이제 MSN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잇을 것이라고 중국 인터넷 매체인 왕이(網易) 과학기술이 2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런런그룹은 24일 “산하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인 런런왕이 MS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향후 SNS, 메신저 등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뿐만 아니라 런런왕 ID로 MSN 접속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사용자 계정 공유 △ 동일 계정 간 사진 파일 동시 업그레이드 △양사 이용자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 방안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