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줄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LG화학이 반등에 성공했다.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후 2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68%(6500원) 오른 39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1.91%, 현대모비스는 0.76%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현재 낙폭을 3%선으로 줄였으나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LG화학 3개사만 상승세로 돌아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