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국내 증시가 급락장을 계속하는 가운데 성지건설이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일대비 12.12%(1만원)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피는 5% 가깝게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인수합병 효과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성지건설은 전주 5일 대원아이비클럽과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를 했다. 인수대금은 441억원규모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