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물품은 수재민 뿐만 아니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경, 소방관 등을 지원하는데도 사용된다.
임영록 KB금융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폭우 피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 기한연장 조건 완화 △이자납입 유예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신용카드 월별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유예 △신용카드 연체료 면제 △카드론 대출 금리 30%할인 △카드론 대출 연체이자 면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