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하반기 영업강화 계기 마련한다

2011-08-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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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외환은행이 지난 5월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주재하에 개최된 `SMM(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을 기점으로 영업력 강화 계기마련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외환은행은 전행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하반기 영업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오는 8일 전국부점장 워크샾을 실시한다.

또한 ‘Lunch with My Partner’행사를 2주간 마련해 전영업점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는 고객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거래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강구하고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수립함으로써, 전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하여 영업강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은행장 및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KEB 재도약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재도약 선포식 이후에는 3분기 SMM(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을 개최해 ▲영업력강화 이행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고객유치를 위한 대고객행사 ▲광고를 포함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에 대해 발전적인 결론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행단위 영업력 강화와 영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영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래리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보호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소중한 고객과 당행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직원 여러분의 모든 노력이 우리 모두를 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합치된 노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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