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외국인 채권투자 동향에 대해 최근 외국인 채권투자 규제 가능성이 부각되며 외국인이 일부 보유채권 정리에 나섰다고 밝혔다.오창섭 연구원은 "국채선물시장에서 미국경제 더블딥 우려가 높아지면서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로 전환했다"며 "국채선물가격이 20일 이동평균을 상향돌파함에 따라 국채선물 순매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외국인 채권투자 규제 가능성이 상존하나 이에 따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