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하반기 부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97개 사업 640명의 근로자를 확정하고 사업비 18억7200만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걷고 싶은 녹지공간 조성사업, 등 17개 사업 251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은 180개 사업 389명으로 지난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한다.
더불어 시는 사업기간 중 혹서기 및 집중호우 안전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안전관리 대책을 사업부서에 통보하고 적극 이행토록 했다.
부문별로는 폭염대비 안전대책으로 일일 최고 기온 33℃ 이상 2일 이상 지속에 따른 폭염주의보 발령시 야외근로 자제 및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염분)을 섭취할 것과 최고 기온 35℃ 이상 2일 이상 지속’시 발령되는 폭염경보 발령시 야외근로 취소 및 탄력근무를 실시토록 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절개지 및 굴착사면 주변 근로자 대피, 감전재해 예방, 낙하물 재해 예방 등의 안전 대책을 추진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