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일 추석 과실가격 안정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를 방문해 사과 작황을 점검하고 과수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금년 추석은 평년보다 10여일 이상 빨라 제수용과 선물용 과실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른 추석에 대비해 과수 재배농가에선 추석 명절에 사과가 소비자에게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과수원을 관리하고 반사필름을 설치해 과실 크기와 숙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