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모자동실과 모유수유실 운영, 1대1 산모 교육, 해피콜 등 모유수유를 확산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병원은 앞서 유니세프로부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류기영 산부인과 교수는 “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포기하는 산모가 많다”며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들의 1:1 맞춤 교육과 산모에 대한 배려로 더 많은 산모들이 모유수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