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게임 도전으로 획득한 상금 700만원을 전액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달 31일 방영된 MBC ‘사소한 도전 60초’에 출연한 광희는 8단계까지 성공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받고 전액을 어린이 보육시설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들을 위해 게임에 임했다는 광희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를 보이며 ‘카우보이 줄 던지기’ ‘탑 쌓고 내리기’ ‘수박에 카드 꽂기’ 등 연달아 게임을 성공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광희를 비롯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그간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과 장난감, 학용품 등을 수원에 위치한 보육시설에 기증해 왔다고 한다. 이에 광희의 도전으로 획득한 상금 역시 이곳에 전달 했다는 것.
한편 광희가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스페셜 싱글 <Exciting>의 더블 타이틀 곡 ‘heart for 2’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