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이해리, 신승훈도 반한 '명품' 목소리

2011-08-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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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이해리, 신승훈도 반한 '명품' 목소리

▲ 이해리 [사진=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호소력 깊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해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여자 보컬리스트 특집에서 가수 린, 임정희, 서인영, 다나, 최진이, 장희영 등 7명의 가수가 신승훈의 곡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날 이해리는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열창했다. 그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는 판정단을 집중시켰다. 

원곡 가수인 신승훈 또한 "어려운 노래인데 잘 소화했다. 우리나라 보컬 중 멜로디를 갖고 노는 능력이 있는 가수"라며 그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에서는 '처음 그 느낌처럼'을 댄스버전으로 재해석한 가수 서인영이 1위를 차지했다.


sho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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