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영 10단 고음 화제…"천상의 목소리가 따로 없네"

2011-08-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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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영 10단 고음 화제…"천상의 목소리가 따로 없네"

▲ 임혜영 [사진=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뮤지컬 배우 임혜영(29)이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청춘합창단'의 오리엔테이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단원들은 김태원이 작곡한 합창곡 ''에 맞춰 파트별 연습을 가졌다.

이날 이윤석은 "아직 임혜영 선생님의 노래를 못 들어봤다"며 노래를 청했다. 

임혜영은 노래에 앞서 "어떤 공연보다도 더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을 열창, 아름다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현장에 있던 합창대원들과 '남격' 멤버들의 두 귀를 사로잡았다.

그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소름끼치는 가창력에 놀랐다", "공연에서는 어떨지 한 번 가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o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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