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가 출연한 공상과학 서부 활극 ‘카우보이와 외계인’도 같은 수입을 기록해 공동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였던 ‘캡틴 아메리카’는 2천490만 달러를 벌어 들여 3위로 내려 앉았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개봉 이후 미국에서만 무려 1억1천680만 달러를 쓸어 담아 흥행 호조를 이어갔다.
미국 내 누적 입장료 수입에서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3억1천850만달러로 수위를 지켰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30일에도 2천190만달러 어치의 입장권을 팔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