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마켓 앨범 재킷 |
'잠깐만 놀자'는 장연주가 작사, 작곡, 노래하고,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노래 편곡자로 유명해진 돈스파이크가 프로듀싱을, DJ 프렉탈이 편곡한 일렉트로닉 하우스 곡이다.
돈스파이크는 31일 "간결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가 경쾌한 비트에 어우러진 곡"이라며 "한층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자 그간 발표된 러브마켓 노래와 달리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를 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잠깐만 놀자'는 러브마켓이 지난 2월과 4월 각각 선보인 '딸기맛 해열제'와 '양송'에 이어 '기능성 심리치료 음악'이란 주제로 노래를 발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이 곡은 일탈에 대한 욕구 해소라는 심리 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이 곡의 재킷 디자인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맡았고 송원영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는 러브마켓의 음악 패밀리인 가수 김조한, 김범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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