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29일 디폴트 가능성이 연일 높아지고 있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둔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99% 떨어진 5,815.19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도 0.44% 하락한 7,158.77로 장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 역시 1.07% 급락한 3,672.77로 장 종료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