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서울시의회 민주당이 최근 내린 폭우로 서울지역에 수해가 발생한 것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은 “작년 광화문 광장 침수 교훈에도 아랑곳 않고 해당 지역만 땜질 처방해 면피하려던 오세훈식 안전 불감증이 이번 수해를 불러왔다”고 29일 주장했다.특히 “오 시장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 게 아니라 외양간 멋 내기에만 바빴다”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민주당의 주장을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발언 중단을 촉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