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0월 4일 현역 입대 영장 받아… 소속사 "아직 확정된 바 없어"

2011-07-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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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0월 4일 현역 입대 영장 받아… 소속사 "아직 확정된 바 없어"

[비/사진=아주경제 DB/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월드스타 비가 10월 4일 현역 입대 영장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입대 영장이 나온 것은 맞지만 이에 앞서 국제적인 행사들이 있어 스케줄을 정리 중"이라면서 "병무청에 이같은 뜻을 전달해서 입대시기를 조율중이다. 조금 늦춰질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입대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비는 입대와 관련해 "시기는 10월~12월 사이, 육군 현역 입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현재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의 막바지 촬영과 신곡 녹음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선물이 될 것이라는 전국 투어 콘서트는 다음달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제주, 광주 등을 거쳐 9월 24~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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