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김의준(61) 전 LG아트센터 대표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김 신임 예술감독은 고려대 영문과를 나와 1984년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근무했고 1996년부터 2010년까지 LG아트센터 대표를 지냈다.LG아트센터 대표 재직시 아시아태평양공연장연합회 부회장직을 소화했으며, 최근까지 LG아트센터 자문을 맡는 등 국내 공연 문화계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