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기업회생절차 신청

2011-07-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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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대우자동차판매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자동차판매와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체결한 약정서에 따라 채권은행과의 공동관리 절차가 중단됐다.

또 경영정상화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회사 분활계획도 철회했다.

회사 관계자는 "법원이 기업회생절차 결정을 내리면 채권금융기관 협의한 기존 경영정상화계획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거래소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까지 대우자동차판매 거래정지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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