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캄보디아에 쌀 수입 대가로 자원개발 지원 약속

2011-07-27 22: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수영기자) 북한이 식량난을 타개하기 위해 캄보디아로부터 쌀을 수입하는 대가로 자원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치 보리트 캄보디아 외무차관은 27일 리명산 북한 무역성 부상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해 가능한 한 조기에 쌀 수입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북한은 대신 캄보디아에 광산 개발 및 수력발전 댐 건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트랙터 등 농기계를 낮은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