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테러범 "단독범행"…경찰 "공범 있다"

2011-07-24 21:11
  • 글자크기 설정

노' 테러범 "단독범행"…경찰 "공범 있다"

노르웨이 연쇄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32)가 이번 범행을 혼자 저질렀다고 주장한 반면 경찰은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급습 작전에 들어가 여러 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4일 브레이비크가 조사에서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총격 사건 현장에 총을 든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두번째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TV2와 일간 베르덴스 강 인터넷판에 따르면 노르웨이 무장경찰이 이날 테러와 연관된 혐의자들에 대한 급습 작전을 펼쳐 수 명을 체포했다.

한편 범인의 변호인인 게이르 리페스타는 이날 현지 방송에 브레이비크가 노르웨이 사회를 바꾸기 위해 테러를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