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고속철사고 사망자 32명으로 늘어

2011-07-24 08:32
  • 글자크기 설정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에서 23일(이하 현지시각) 밤 발생한 고속철 탈선·추돌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또 부상자 수가 10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8시34분 저장성 원저우(溫州) 슈앙위 마을에서 고속열차의 일종인 둥처(動車) D3115호의 객차 2량이 궤도를 이탈, 1량은 20~30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했고 다른 1량은 다리에 걸려 공중에 매달려 있는 상태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