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라도티닙 WHO 국제일반명 확정

2011-07-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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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일양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차세대 수퍼 백혈병치료제 ‘라도티닙(Radotinib)’이 20일자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INN은 WHO가 규정한 의약 물질에 주어지는 공식적인 명칭으로 의약품의 물질 구분을 위해 부여하는 공식적인 명칭이다.

프로젝트명인 ‘IY-5511’의 일반명으로 지난 2009년 2월 WHO INN에 접수된 라도티닙은 올 1월 INN에 공고되면서 전세계 약전·상표 담당자에게 통지됐다.

라도티닙은 INN에 66번째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화학식, 구조, 일반명(라틴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표기)등이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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