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임신 깜짝 고백 "지금 뱃속에··· 둘째가 4개월째"... 김구라 몰라서 독설 "몸매 관리 좀 해라"

2011-07-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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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임신 깜짝 고백 "지금 뱃속에··· 둘째가 4개월째"... 김구라 몰라서 독설 "몸매 관리 좀 해라"

▲박경림 [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방송인 박경림이 둘째 임신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박경림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MC들이 아이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 뱃속에 둘째가 있다. 임신 4개월째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MC 박미선이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박경림은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또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박경림은 "사실 얼마 전 김구라씨가 나한테 '몸매 관리 좀 해라'고 말했다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당황한 김구라는 "체형이 워낙 그렇다보니 몰랐다. 미안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2009년 1월 첫 아들을 낳은 지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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