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29세 할아버지 화제…"영국판 과속스캔들"

2011-07-17 11:40
  • 글자크기 설정

英 29세 할아버지 화제…"영국판 과속스캔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영국에 29세에 할아버지가 된 청년이 있어 화제다. 

영국의 한 언론은 영국 사우스웨일스에 사는 청년 셈 데이비스(29)가 14세에 첫 딸을 얻어 아버지가 됐고 이어 중학생인 딸 티아(14)가 최근 득녀하며 영국에서 가장 어린 할아버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데이비스의 딸 티아는 지난해 한 살 많은 남자친구 조단 윌리엄스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고 15세 생일을 딸을 낳았다. 

에바 그레이스라는 이름을 얻은 이 아이는 0.9kg로 연약하게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29세에 할아버지가 된 데이비스는 "딸이 너무 일찍 아기를 갖게 됐다는 점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 정말 기쁘다"며 "딸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손녀에 대한 양육을 자신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