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대림은 5일 식품사업 확장을 위해 식품전문 제조업체 동진H&F를 8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사조대림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어묵 및 어육소시지, 햄류 전문제조업체 동진H&F 인수를 통해 어묵 및 육가공 제품의 일일생산 및 일일배송체계 확립과 함께 소비자에게 신선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어묵, 맛살, 어육소시지, 햄류 등 식품부문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